한인타운 유명 식당<히얼즈 룩킹 앳 유> 폐업
LA 한인타운 유명 식당이 10년간의 영업 끝에 내달 문을 닫는다. LA타임스가 매년 선정하는 ‘LA 최고의 레스토랑 101’에 늘 상위권에 속해있던 만큼 많은 이들이 영업 종료 소식을 아쉬워하고 있다. 6가와 옥스퍼드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 ‘히얼즈 룩킹 앳 유’가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폐업을 발표했다. 식당 측은 “10년 임대 계약이 만료된다.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”고 밝혔다. 레스토랑은 조너선 위트너, 리엔 타 셰프가 지난 2016년 오픈한 직후 무국적 퓨전 요리와 칵테일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. 이탈리아식 디저트인 판나코타에 일식을 가미한 ‘우니 판나코타’, 살사 네그라 소스를 입힌 개구리 다리 요리 등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왔다. 식당은 LA타임스가 지난해 선정한 ‘LA 최고의 레스토랑 101’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. 김경준 기자한인타운 식당 한인타운 유명 la 한인타운 식당 측은